[UX]KOLON COMMONLife - 코리빙스페이스 모바일 플랫폼 UX [1]

2018-10-05 16:32

HSUXD Blog - COMMONLife App UX


프로젝트에 대한 오해

공교롭게도 프로젝트의 첫 미팅을 위해 코오롱을 방문당시 우리는 코리빙스페이스 플랫폼을 만들게 될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예약 기능과 IoT제어가 필요한 모바일 플랫폼으로만 알고 있었으나, 30여분 지난 후에야 코리빙스페이스에서 활용할 플랫폼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죠.
물론, 미팅을 주도한 IT팀 담당자분도 코리빙스페이스라는 개념을 잘 모르고 계셨습니다.
항상 새롭게 시도되는 다양한 ICT서비스(비즈니스)는 사용자로부터 오해를 받기 쉽습니다. 많은 사용자들이 서비스가 제공하는 새로운 경험에 대해 낮설기 때문에 더더욱 서비스를 이해하기가 쉽지 않죠. 


그럼 COMMONLife APP 개발에 있어 UX미션은 무엇일까?

일을 의뢰한 고객사의 요구사항은 단순했습니다. “힘들겠지만, 모든 기능이 다 필요합니다."
[‘커뮤니티 + 예약 + IoT + 입주자관리 + 기타 등등...’]


일반적으로 APP은 사용자의 개인 Device에서 사용됩니다. 즉 스마트폰의 수 많은 APP중 하나가 되는 것 이죠. 그러기에 제공하는 기능과 사용목적이 명확하고 단순할 수록 더 활용빈도가 높아집니다. 반면에 APP이 너무 많은 것을 담고 있다면 어떨까요?
사용자에게 이해시키기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행이도 COMMONLife APP은 폐쇄적인 공간에서 입주자만 사용하는 APP이였습니다. 



IoT서비스나 예약서비스 APP이 아닌 코리빙스페이스 APP

코리빙스페이스에서 플랫폼의 역할은 무엇인지 고민의 과정을 통해...
사용자에겐 삶의 경험을 더 다양하게 확장하고 효율을 높혀주는 역할을, 브랜드에겐 입주자를 더 이해할 수 있고, 커뮤니티를 통해 사업을 더욱 확장할 수 있도록 역할을 부여했다. [HSUXD Blog - 코리빙스페이스를 위한 모바일 플랫폼]


HSUXD Blog - COMMONLife App 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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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UXD Blog - COMMONLife Mobile APP 구축전략 기획 일부@HSUXD]

(COMMONLife APP의 주요기능은 ‘커뮤니티, 예약, 스마트IoT, 주거생활 INFO’등이 적용되었다.)



필요한 기능과 편리한 기능

주거공간에서 IoT 기술이 삶에 얼마나 많은 변화를 제공하는가?
일반적으로 사용자에게 익숙한 IoT 기술이라면, 스마트전구등이 떠오를 것 같다.
스마트폰으로 스위치를 작동할 수 있게해주고, 더 낳아가 잠자기전 알아서 스위치를 꺼주는 기능정도?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을 구현하기 위한 복잡도는 실로 방대하다.

이번 플랫폼 구축에는 코오롱글로벌과 코오롱베니트가 함께 구축한 IoT인프라를 제어하는 기능이 필요한데, 코오롱 베니트에서 구축한 IoT 플랫폼 ‘Smart iOK’가 전신이 되었다.


HSUXD Blog - KOLON Smart Home Iok

[출처 및 Smart Iok 정보 : https://www.kolonbenit.com/business/contentsid/246/index.do ]


IT기업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플랫폼이기에 그 기능은 매우 다양하고 방대했으며, 고객은 그 모든 기능을 코리빙스페이스 플랫폼에 적용하고자 했다. 하나의 APP에 꽉 채워도 비좁은 상황.

HSUXD UX팀의 또하나의 목표는 최대한 단순한 인터페이스를 통해 많은 기능을 제공해야 하는 것 이였다.


아래의 Flow 문서를 보면 하나의 메뉴속에 얼마나 많은 기능이 구현되는지 짐작할 수 있다.


HSUXD Blog - COMMONLife Mobile APP내 'Smart IoT"메뉴의 기능 Flow@HSUXD

[HSUXD Blog - COMMONLife Mobile APP내 'Smart IoT"메뉴의 기능 Flow@HSUXD]


먼저 사용자에게 가장 필요한 기능에 대한 분류와 우선 순위 정립이 필요했고, APP 전체에 있어 일관된 인터페이스 패턴을 규정하는 것이 필요했다. 

코리빙스페이스의 입주자 유형과 주거지 형태에 따라(COMMONLife는 현장별 다양한 주거컨셉이 적용된 공동주거 브랜드이다)
사용자 유형을 모델링(Personas)하고, 서비스 이용 과정을 시뮬레이션(User JourneyMap)해 보았다. 

보다 객관적인 이해를 필요로 했지만, 한정된 예산으로 인해 가상의 의인화된 사용자 모델과 팀원 개개인의 집을 활용해 진행하였다. 


더 큰 문제는 이미 구축되어있는 '사용자 시나리오 기반의 자동화 모드' 기능과 '가치정보(에너지현황 및 생활정보 제공) 기능'의 적절한 구현정도를 결정하는 것.
코오롱의 Smart IOK플랫폼에는 위의 기능외에 ‘기기제어, 모드별 제어기능, 자동화 기능 구현등' 매우 방대하다.


HSUXD는 본질적인 서비스의 가치를 중심으로 UX목표를 정의하고,
그에 대한 객관적인 근거와 이를 검증하는 프로세스를 통해 최적의 사용자 편의를 제공하면서도,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시할 수 있었다.

HSUXD Blog - COMMONLife Mobile APP내 Smart IoT 최종 IA @HSUXD

[HSUXD Blog - COMMONLife Mobile APP내 Smart IoT 최종 IA @HSUXD]


HSUXD Blog - COMMONLife Mobile APP 최종 IA @HSUXD

[HSUXD Blog - COMMONLife Mobile APP 최종 IA @HSUXD]


최선의 UX 제공을 위해서는 인터페이스, IA, 화면의 구성요소등 모든 부분이 중요하지만, 

첫 단추는 사업분야와, 사용자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보다 정확히 조율하는 것이다.
낳아가야 할 방향이 결정되어야만, 비로소 UX Innovation의 출발점에 서게 된다.





새로운 서비스를 기획하고 디자인합니다. @조성우 / HSUXD - CSO, UX Strategy, Service Planner
[sungwoo.hello@gmail.com]